강원도 고성군 대진항은 동해 최북단에 위치한 항구로

북방한계선(NLL)과 군사지역이 많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신

청정바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11월에서 4월까지 큰 눈이 내리는 영동 지방의 특성상 수온이 매우 차고

동해바다는 겨울철에 파도가 매우 높습니다.

(찬 수온과 큰 파도는 더 맛있는 쇠미역을 만듭니다)

풍랑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많이 내려 작업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아요

봄까지만 먹을 수 있는 생쇠미역

강원도 고성군 최북단의 최전방 쇠미역입니다

쇠미역이 잘 안피는 해도 많은데, 올해는 쇠미역이 조금 피었네요!

고성-강릉 내에서 소비가 끝나서 드셔본 분이 많지 않을 거예요

강원도 고성 쇠미역은 남쪽 바다 양식하는 쇠미역, 곰피미역과는 비교가 안됩니다~

부드러운 생쇠미역쌈, 쇠미역장아찌, 쇠미역을 말려 튀긴 튀각 정말 맛있었요~

드셔보시고나면 해마다 찾아드십니다!

동틀 때부터 물속에서 작업한 쇠미역을

육지로 돌아가는 배에서부터 선별작업하여

채취 당일에 보냅니다.

누가 생산하나요?

해녀 단비가 한배를 탄 해녀 이모들과 함께 작업한 생쇠미역으로 보내드립니다.

어디서 생산되나요?

강원도 고성군 최북단 항구 대진항 ~ 북방한계선 NLL 바로 앞 바다까지

겨울-봄 동해바다는 풍랑주의보와 대설주의보로 작업하기 힘든 환경입니다.

많은 양을 생산할 수도 없어서 강원도 지역에서 다 소비되곤 해요.

해녀 단비의 쇠미역은 어떻게 달라요?

청정해역, 자연산 100% 생쇠미역

복잡한 유통 과정 없이 해녀가 당일 채취한 미역을 직접 선별하여 보내드려요

칼로리는 낮고, 영양소는 듬뿍!

자연산 생쇠미역은 봄에만 맛볼 수 있어요.

바다를 품은 향,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.

4월은 최전방 쇠미역(곰피)는 아직 어린쇠미역입니다~ 생쇠미역회로 쌈싸 먹거나 쇠미역나물 무쳐먹으면 보드랍고 아주 맛있어요!

5월이 될 수록 쇠미역이 굵어집니다. 말려서 튀겨먹거나 장아찌 담궈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~

굵은쇠미역, 어린쇠미역 선호하시는분은 배송메세지에 남겨주시면 최대한 맞춰 보내드릴게요.

맛있게 먹는 법은요?

생쇠미역 쌈

*자연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.

1. 생쇠미역을 물에 바락바락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초장이나 쌈장을 찍어드시면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회나 고기를 곁들이셔도 맛있어요.

생쇠미역 장아찌

1. 바락바락 잘씻은 쇠미역에 장아찌간장을 부어서 숙성시켜드세요. 쉽고 맛있는 반찬이됩니다~

쇠미역튀각

1. 바락바락 잘 씻은 쇠미역을 하나씩 널어 말려주세요. 바다내음이 좋은 분들은 세척을 안하셔도 됩니다.

2. 잘 마른 쇠미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기름에 조금씩 튀겨내어 식기전에 알룰로스나 설탕가루를 취향껏 뿌려드시면 자꾸만 손이가는 간식이 됩니다.